계절
강아지 겨울옷·패딩, 꼭 입혀야 할까? 필요한 아이와 고르는 법
마지막 확인 2026-10-19
한눈에 보기
털이 짧거나 가는 아이, 작은 아이, 어린 강아지, 노령견, 마른 아이, 아픈 아이는 밖에서 옷을 입히면 좋아요.
털이 두꺼운 건강한 아이는 대개 옷 없이도 괜찮아요.
집에 돌아오면 옷을 벗겨요. 난방이 된 집에서는 금방 더워질 수 있어요.
11월엔 패딩부터 찾아요
네이버 데이터랩 쇼핑인사이트에서 지난해 11월 반려동물 분야 인기 검색어 1위는 '강아지패딩'이었어요. 10월엔 6위였고, '강아지겨울옷'·'강아지신발'·'강아지후리스'도 11월에 크게 올랐어요[4]. 그런데 모든 강아지에게 옷이 필요할까요?
옷이 필요한 아이
- 털이 짧거나 가는 아이[1][2]
- 치와와나 작은 테리어처럼 몸이 작은 아이. 추위를 빨리 느껴요[1]
- 어린 강아지, 노령견, 마른 아이, 몸이 아픈 아이[1][2]
- 닥스훈트처럼 다리가 짧아 배가 땅에 가까운 아이[2]
허스키나 말라뮤트처럼 털이 두꺼운 아이는 추운 날씨에 잘 맞아요. 건강하고 털이 두꺼운 아이는 계속 움직이는 산책이라면 대개 옷 없이도 괜찮아요[1].
언제 입히면 좋을까요?
미국의 동물병원 Small Door Veterinary는 이렇게 안내해요[2].
- 작거나 털이 가는 아이, 어린 강아지, 노령견은 체감온도 0℃ 안팎부터 옷을 입히면 좋아요
- 눈이나 얼음이 깔렸거나 찬 바람이 계속 부는 날도 옷이 도움이 돼요
- 영하 6~7℃ 아래로 떨어지면 어떤 아이든 불편해하지 않는지 잘 살펴요
산책 중에 몸을 떨거나, 낑낑대거나, 걸음이 느려지면 추운 거예요. 바로 따뜻한 곳으로 돌아가요[1][2].
고르는 법
치수 재기[1]
- 등 길이: 목줄 닿는 자리부터 꼬리 시작점까지
- 가슴둘레: 앞다리 바로 뒤
- 목둘레: 목줄이 닿는 자리
이런 옷이 좋아요
- 목, 배, 등을 덮는 옷[2]. 털이 짧은 아이는 목까지 올라오는 옷이 좋아요[3]
- 비나 눈이 오는 날엔 물이 스미지 않는 옷. 몸이 젖으면 체온을 훨씬 빨리 잃어요[2]
- 해가 일찍 지는 겨울 저녁에는 눈에 잘 띄는 밝은색 옷이 도움이 돼요[1]
- 지퍼, 단추, 장식처럼 물어뜯어 삼킬 수 있는 것이 적은 옷[2]
입혀 본 뒤 확인해요
주의할 점
- 집에서는 벗겨요. 난방이 된 집에서는 옷을 입은 채로 금방 더워질 수 있어요. 산책에서 돌아오면 벗겨 줘요[1][2]
- 억지로 입히지 마세요. 옷을 싫어하면 따뜻한 낮 시간에 걷는 등 추위를 덜 맞게 산책을 조절하고, 운동량은 유지해요[2]
- 많이 뛰는 아이는 옷 때문에 더워질 수 있어요. 헐떡이지 않는지 살펴요[2]
- 옷이 귀, 꼬리, 발의 동상까지 막아 주지는 못해요[2]
- 겨울이라도 털을 피부까지 바짝 밀지 마세요. 긴 털이 몸을 따뜻하게 지켜 줘요[3]
신발도 신겨야 할까요?
신발은 발을 더 넓게 덮어 줘서 제설제나 언 길에서 발을 지키는 데 도움이 돼요[3]. 신발이 낯선 아이는 집에서 짧게 신겨 보며 익숙해지게 해요. 신발이 없다면 나가기 전 발바닥 보호제를 바르고, 다녀와서 발과 배를 닦고 말려요[3]. 제설제와 겨울 산책 요령은 겨울 산책에 정리했어요.
이 글은 일반적인 정보이며 진료를 대신하지 않아요. 아이가 이상하면 바로 동물병원에 문의하세요.
출처
- [1] Vet Q&A: Does my dog need to wear a coat on winter walks? — PDSA
- [2] Does My Dog Need a Coat in Winter? — Small Door Veterinary
- [3] Cold Weather Safety Tips — ASPCA
- [4] 쇼핑인사이트: 반려동물용품 분야 인기 검색어 (2025년 9~11월) — 네이버 데이터랩